임계점의 극복
red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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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21:38
예전에 박정희대통령이
소양강댐을 건설하려고
국내대표건설사 4곳을
불렀답니다
각 건설사는 어떻게하면 수주를
받을건지 고민할때
한개의 건설사는 서울지도를 펼쳐놓고
상습침수구역중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침수되지않을 지역을
찾아 그곳의 땅을 싸게
샀답니다
어차피 상습침수구역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땅이었으니
건설사를 투기사라 욕할필요는
없겠죠
그땅이 압구정이랍니다
지금도 압구정엔 H건설사
땅이많고 백화점도있고....
남들이 댐공사로 돈을 벌려고
치열하게 경쟁할때 한단계 더
멀리본다는거 ,
초등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물이된다고 했는데
한명이 대답하길 봄이 온다고
했데요
멋지죠 감탄스럽고 획기적이죠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
남들보다
한단계,한걸음더
앞서서 생각한거잖아요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할것같습니까?
저는 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시간에 그렇게 배운틀을
깨지못한겁니다
임계점이 뭔지 생소하신분들이 있을겁니다
물이 끓는온도가 100도인데 99도
까지는 물의 성질이 변하지않죠
마지막 1도
이게 있어야 물이끓고 성질이
변하죠
임계점에 도달하는겁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1도
마지막남은 1도의 차이랍니다
많은수치도 아닌 1도의 차이가
고수와하수의차이라는데
고수와하수의 격차는
엄~~청 납니다
금전적으로나 모든면에서
마지막남은 고지를 눈앞에두고
포기하느냐 정복하느냐
쉬운예가 건강이고 다이어트죠
조금만더 운동하고
노력하면
될거같은데~~~~~
1도가 늘 부족합니다
어제도 부족했고
내일도 부족할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수이니까!
지금 이순간 피씩웃으면서
거울보고 뿌듯해하는 당신은
고수입니다
임계점을 극복한 고수
다이어트든 공부든 승진이든
모든분야에서
마지막남은 1도
극복하시고
기존의틀을 깨는 사고방식으로
고수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