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어느덧 이렇게

일운원 0 3,271 2019.05.07 10:24

* 어느덧 이렇게..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도 밀려 나고 상쾌한
봄기운이 멀리서  손짓을
합니다,

숱한 세상 사람중에 선택받은
인연.. 우리의 값진 우정인가
싶습니다,

노년의 삶에 주고 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그다음은 자연의 섭리에
맡기며 살아가야 겠지요,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  사는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지요,

노년에 한 두군데 아프지 않고
산다는 건..
아니될 말이고요~
힘들고 힘들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어넘겨야
한다네요,

너도 나도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그 무엇을 더 탐하리오~~

귀한 인연으로 이렇게 카톡이라도
주고 받을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복받은 삶 인가요
그저 감사.또감사 할따름이지요,

계절이 바뀌면 아쉬움과
그리움이 스며들지만..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의
생기를 느끼면서 늘푸르게
건강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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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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