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 - 홍진보 교수


식사 후 이쑤시개…시린이 증상 유발

아라한 0 1,271 2018.12.10 19:39

식사 후 이쑤시개…시린이 증상 유발

칫솔질을 팔이 아플 정도로 한다고 해서 무조건 치아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또 식사 후 이쑤시개 사용은 시린이 증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과의사들은 절대 힘주어 칫솔질하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으며,

만약 무리하게 힘줘 칫솔질을 하게 될 경우 치아가 닳고, 닳은 치아는 시린이 증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 같은 증상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로 미국 일반치과학회가 최근 치과의사 700명을 대상으로

시린이 유발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3 이를 너무 세게 닦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산성 음료나 음식 때문이라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복 홍보이사에 따르면 치아가 시린 이유는 치아조직 중 자극에

민감한 부위인 상아질이 외부에 노출돼 차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나 양치질을 할 때,

차가운 공기를 마셨을 때 자극이 치아 신경에 전달되면서 시린이 현상이 나타난다.

또 시린이는 이를 세게 문지르는 양치질 습관에서 비롯되지만 산성 식품을 먹었을 경우에도

이의 법랑질을 벗겨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치과의사들은 이쑤시개, 구강세정제, 치아미백제,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간 현상, 과식증,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세 등도 법랑질 부식과 시린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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